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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 이지다이아텍, 미 AACC 2023 참가

혈액 기반 뇌진탕 검사키트 ‘VEUPLEX TBI assay’ 선봬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이지다이아텍(대표 정용균, 이석주)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3 미국 임상화학회(AACC) 엑스포’에 참가해 외상성뇌손상 환자의 진단을 환자의 혈액을 통해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진단카트리지 ‘VEUPLEX TBI assay’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정밀형광면역반응을 활용한 고감도 다중진단 시스템 ‘VEUDx’ 분석기에서 검사하는 ‘VEUPLEX TBI assay’는 사람의 혈장에서 외상성뇌손상 탐지가 가능한 두 가지 특이 바이오마커를 50분 만에 동시 검사해 mild TBI(경증외상성뇌손상, 뇌진탕) 환자에서 부터 중증 외상성뇌손상 환자까지 신속한 진단에 의한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뇌충격에 의한 경미한 뇌손상을 일컫는 mild TBI 확인을 위한 CT 검사는 민감도가 10%에 불과해, 이로 인해 치료를 미처 받지 못한 소아나 노년층의 후유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진단법에 대한 요구가 의료현장서 끊임없이 요구돼 왔다.

이지다이아텍은 이러한 기술개발을 기술한 포스터(A Versatile Immunoassay Platform for Fast Multiplex Detection of Protein Biomarkers Based on A Nobel Magnetic Particle System)도 게재해, AACC로 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정용균 대표는 “이번 AACC 전시를 통해 북미대륙 진출 전략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많은 잠재고객을 확인했다”며 “이를 앞세워 당사는 보다 큰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차세대 진단사업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다이아텍은 2016년에 설립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서, 범용성과 신속성을 가진 체외진단 플랫폼 장비인 ‘VEUDx analyzer’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 지난해 4월 유럽인증인 CE를 취득했고, 외상성 뇌손상 다중진단키트 ‘VEUPLEX’는 올해 3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 받은 바 있다.

또한 뇌질환 관련 바이오마커와 다중진단시약을 개발 및 보유 중에 있으며 IVD와 R&D (RUO) 분야에 걸쳐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링크: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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