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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이지다이아텍, '코로나·인플루엔자 동시 진단 신속진단키트' 유럽 CE인증 획득

체외진단 전문기업 이지다이아텍(대표 정용균)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흔히 독감으로 불리우는 인플루엔자 A와 B등 3개 바이러스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신속항원다중진단키트 'EDT™ COVID/Flu Ag Combo' 를 개발해 최근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신속항원다중진단키트를 활용할 경우 COVID-19 바이러스가 토착화되고 겨울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때 이를 간단하게 동시 진단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임상시험기관에서 실시한 허가용 임상실험에서는 COVID-19에 대한 민감도 90%, 특이도 98.8%, 인플루엔자 A의 민감도 89.8%, 특이도 100%, 인플루엔자 B의 민감도 89.0%, 특이도 100% 의 높은 임상적 결과를 확보했다.
 
이지다이아텍은 주요 사업분야 중 하나인 신속진단키트 사업분야에서 꾸준히 기술개발에 몰두해 오면서 지난해초 코로나바이러스 신속항원키트인 'EDT™ COVID-19 Ag Rapid Card'를 개발해 식약처 허가를 완료하는 등 판데믹 시대에 발맞추어 상용화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CE인증을 획득한 'EDT™ COVID/Flu Ag Combo' 는 기존 코로나 항원 신속진단키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채취한 분비물을 검체 추출액에 넣어 추출한 후 키트 위에 떨어뜨려 15분 만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병원에서 즉시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다.
 
정용균 이지다이아텍 대표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증상은 매우 비슷한 반면 치료법은 다르기 때문에 두 질병의 구분된 진단은 반드시 필요하다" 며 "전 세계적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철저히 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키트개발과 CE인증 획득은 한국 토종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판데믹 이후 국내 방역체계 확립에도 일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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